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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TV A-7 코세어 II(Corsair II)는 링-템코-보트(LTV)사가 설계 및 제작한 미국의 함재용 아음속 경공격기입니다.
A-7은 더글라스 A-4 스카이호크(Skyhawk)를 대체하기 위해 1960년대 초반에 개발되었습니다. 이 기체는 보트 F-8 크루세이더(Crusader)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나, F-8에 비해 크기가 작고 속도도 아음속으로 제한된 대신 구조가 단순하고 생산 비용이 저렴했습니다. 미 해군(USN)의 VAL(경공격기) 도입 요구에 따른 보트사의 경쟁 입찰 성공으로, 1964년 2월 8일 해당 기종에 대한 최초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. 개발은 신속하게 진행되어 1965년 9월 26일 초도 비행을 마쳤고, 1967년 2월 1일 미 해군 비행대대에 실전 배치되었으며, 같은 해 말에는 베트남 전쟁에 투입되기 위해 해외로 전개되었습니다.
초기에는 미 해군이 도입했으나 A-7은 다른 군종에서도 매력적인 기종으로 평가받아, 곧 미 공군(USAF)과 주방위공군(ANG)에서도 노후화된 더글라스 A-1 스카이레이더(Skyraider) 및 노스아메리칸 F-100 슈퍼 세이버(Super Sabre) 기단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.
이후 A-7은 더 강력한 엔진과 향상된 성능의 항공 전자 장비를 탑재하는 등 개량형 모델로 발전했습니다.
미군의 A-7은 그레나다 침공, 엘도라도 캐년 작전(Operation El Dorado Canyon), 걸프전 등 다양한 주요 분쟁에 투입되었습니다. 또한 이 기종은 록히드 F-117 나이트호크(Nighthawk)의 개발을 지원하는 데에도 활용되었습니다.
A-7은 1970년대에 그리스로, 1980년대 후반에는 포르투갈로도 수출되었습니다. 미 공군(USAF)과 미 해군(USN)은 1991년에 해당 기종의 잔여 기체를 퇴역시키기로 결정했으며, 이후 1993년에는 미 공군 주방위군(ANG)이, 1999년에는 포르투갈 공군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. A-7은 제너럴 다이내믹스 F-16 파이팅 팰컨(Fighting Falcon)이나 맥도널 더글러스 F/A-18 호넷(Hornet)과 같은 신세대 전투기로 대체되었습니다. 마지막 운용국이었던 그리스 공군은 2014년에 마지막 A-7 기체들을 퇴역 조치했습니다.
미 공군의 A-7은 A-10에 밀려 실전에 투입되지 않았던 반면, 미 해군은 '사막의 방패(Desert Shield)' 작전 당시 마지막 A-7E 비행대대 중 두 곳을 항공모함 USS 존 F. 케네디(USS John F. Kennedy)에 탑재하여 배치했습니다. 이 함선은 '사막의 폭풍(Desert Storm)' 작전에 투입된 6척의 항공모함 중 유일하게 A-7을 운용한 함정이었습니다. 해군 소속 VA-46 및 VA-72 비행대대는 '사막의 폭풍' 작전 중 홍해에서 이륙하여 이라크 전역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A-7의 마지막 실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. A-7은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이라크 내 방어망이 강력한 종심 타격 목표물과 쿠웨이트의 '킬 박스(kill box, 지리적으로 구획된 공격 구역)'를 공격하는 데 투입되었습니다. 이때 TV 유도 방식의 월아이(Walleye) 활공 폭탄과 같은 정밀 유도 무기(PGM), 비유도 범용 폭탄, 고속 대레이더 미사일(HARM) 등 다양한 무장이 사용되었습니다. 또한 A-7은 수많은 공중 급유 임무에서 급유기로도 활용되었습니다.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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